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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에 주목 받는 "스마트 포털 서비스 개통식" 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6 [14:04]

스마트 시대에 주목 받는 "스마트 포털 서비스 개통식" 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5/26 [14:04]


이수성 전 총리 , "정보의 바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국내에서 스마트시대에 주목 받을 만한 스마트포털 관련 행사가 있었다. 지난 23,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주식회사 에스오(회장 안동수)의 행사가 있었다. 1부 행사 시작부분에는 이 회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대표 배은주)의 4중창 공연이 있었다. 이 예술단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라고 소개하면서 축하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우리사회에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온 장애인 공연단원들의 공연을 관중과 함께 격려하는 모습은 우리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 회사의 고문으로는 이수성 (전)국무총리, 김수동 국가미래창조경제기획단 단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서지화 국가원로국정자문회의 사무총장, 김재환 법무법인 바른파트너 변호사 등이 소개되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전)KBS부사장을 지낸 에스오의 안동수 회장은 환영사에서‘이 시대에 필요한 경제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이 회사의 사업을 소개하면서, 마이카(my car) 시대에는 내 차가 필요했듯이 마이포털(my portal) 시대에는 내 포털사이트가 필요하다고 회사 비지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축사에서‘미래 인류학의 핵심을 인류가 생산해 온 지식정보를 관리하고 재생산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정보의 바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이 회사의 스마트 포털이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미래 창조경제기획단 김수동 단장은 ‘이런 앞서가는 IT기업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 회사 곽영진 대표의 스마트 포털의 사업비전설명이 있었고, 범국민 일자리 창출 운동본부(회장 권오갑), KSB 스마트 방송국(회장 장규상), 사단법인 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 등과 업무 협력각서 교환이 있었다.

 

이 행사를 보면서 현대 정보지식 사회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보지식의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기 때문에 노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주어질 디지털격차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또 적합한 도구 활용으로 이용하는 콘텐츠의 질과 양의 차이를 줄여 우리나라의 정보격차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 그동안 토종IT기업이 국내에서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해외에 그 사업 노하우를 빼앗겨 버린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에는 국내에서 제대로 성장하여 과거의 아쉬운 시행착오가 다시 나타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이것은 이용자들의 적지 않은 몫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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