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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203040 현판식” 신선한 바람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5 [04:58]

공화당, “203040 현판식” 신선한 바람

편집부 | 입력 : 2014/05/25 [04:58]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지도부가 22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서 공화당 203040 현판식을 가졌다. 공화당은 지난 15일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혁명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창당 된 정당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대형사진과 걸개에 쓰여 진 “5·16 혁명정신 계승”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현판식은 박정희 대통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애도로 시작되었다.

이날 공화당은 애도의 상징으로 흰 국화꽃을 사용하지 않고 하얀색 무궁화를 손에 든 것으로 애국애족 정당임을 꽃으로 표현했다. 무궁화는 3개월 동안 매일 매일 새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나라꽃이듯 공화당도 새로운 정치의 정치혁명을 주창하고 있다.

신 총재는 “국화는 중국에서 자라던 종류들 중 일부가 일본으로 들어가 많은 품종으로 개량되어 전세계로 퍼졌다며 국화는 일본을 대표하는 꽃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되도록 국화꽃을 대신해 무궁화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은 정치복원 운동의 하나로 “대통령 칭호 복원” 성명서를 발표하고 23일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피켓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청와대의 대통령 공식 칭호로 박근혜 대통령님은 틀린 칭호라며 ‘박근혜 대통령각하’가 올바른 칭호”라고 말했다.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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