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념을 지닌 합리적인 소비자로 성장 기대-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가 미래의 금융주역인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의 협조를 받아 금융의 이해 및 수입·지출관리,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등의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12일은 금융의 이해 및 수입·지출관리를 주제로 하여 학생들의 전반적인 금융이해를 목적으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19일 두 번째 교육에서는 저축과 투자라는 주제로 저축과 투자의 차이, 펀드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26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신용과 부채관리를 주제로 신용관리의 방법과 부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1학년 김은진 학생은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금융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지닌 합리적인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