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드라이버 이용 음식점 화장실 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 보관된 현금을 41회 털어온 20대 男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윤 모씨(27세)는 지난 1월 1일 02:00경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한 음식점 화장실 창문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 있던 현금 4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윤씨는 지난 5월 7일 05:00경까지 동일 수법으로 총 41회에 걸쳐 시가 1,05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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