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훔친 번호판을 마이티 화물차량에 부착하고 야적장에 쌓아둔 강관 파이프 등을 절취한 일당 2명이 구속됐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53세)등 2명은 교도소 출소 후 경마장에서 만나 범행을 모의하고, 지난 달 4월 7일 02:00경 익산시 팔봉동 소재 한 야적장에 쌓아 둔 시가 1,500만원 상당의 강관파이프 1,000개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旣 절취한 화물차량 번호판을 마이티 차량에 부착하고, 지난 2013년 7월 24일부터 ∼ 2014년 4월 25일 사이 전국 공사현장과 야적장에서 화물차량 및 건축자재 등을 총 14회에 걸쳐 1억 5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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