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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 휴대폰 매장털이 10대 7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1 [14:30]

포항남부경찰, 휴대폰 매장털이 10대 7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21 [14:3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업을 마친 휴대폰 매장에 들어가, 진열대에 보관된 휴대폰, 밧데리 등을 절취한 10대 7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 모군(18세)등 7명은 지난 5월 14일 02:23경 포항시 북구 소재 ○○통신 출입문을 파손하고 들어가 휴대폰 20대, 시가 1,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최군 등은 같은 달 5월 16일 04:43경 포항시 남구 소재 ○○대리점 출입문을 파손하고 들어가 배터리?충전기 등 40개, 시가 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렌트 차량을 이용 범행 장소를 이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절취한 휴대폰인 것을 알고 취득한 장물범 1명을 추가 검거하는 한편, 절도범 3명, 장물범 1명을 구속하고, 다른 절도범 3명은 불구속하여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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