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과학 실험?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시간은 90분(이론 30분, 실험 60분)이며, 한 기에 10주를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에 개강한 1기(오전/오후)는 오전반과 오후반 모두 20명 모집에 20명 이상이 접수해 현재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수강료는 재료비 및 교재비를 포함하여 3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 체험?실험을 통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해 재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종합교육센터에서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선정해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생활과학교실(비용부담:무료)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