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사귀던 여성이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피해자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출입문을 자동차로 돌진하여 부수고 가위로 위협한 뒤 온몸을 무차별로 폭행한 30대 男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민 모씨(33세)는 지난 5월 20일 14:30경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사귀던 여성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출입문을 충격하고 식당에 있던 가위로 김 모씨(여,36세)를 위협하는 등 온몸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 현장에서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한편, 피해자 김씨는 119구급차 이용 천안 단대병원으로 후송하여 응급실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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