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천署,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협의회 개최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5/20 [14:40]

서천署,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협의회 개최

구남휘 | 입력 : 2014/05/20 [14:40]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나상욱)은, 지난16일, 서천군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지체장애인 협회장, 시각장애인 협회장등 장애인 협회 및 유관기관 등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장애인 시설 內 성폭력 및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심각성에 대해 경찰과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이를 인식하고 장애인 성폭력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생활안전과장 나상욱은 이날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장애인 시설 內 성폭력 및 성추행 사례 소개와 함께 在家 여성 가정에 대하여 관련기관 부처 間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하여 협회 등에서 보유한 장애관련 자료를 공동 활용하여 줄 것을 제안 하였으며,

장애인 협회 측에서는 “장애인 시설 점검 시 형식적인 점검 보다는 입소자들 대상 실질적인 면담을 통하여 성폭력 등 피의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다.

생활안전과장 나상욱은,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가 분들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마련 등 “장애인 성폭력에 대해 지역사회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며 장애인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져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