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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 천안지역 상가 상습털이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0 [08:13]

천안서북경찰, 천안지역 상가 상습털이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5/20 [08: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상가 출입문 시정장치를 해제하고 들어가 14회에 걸쳐 상습으로 금품을 털어온 20대 男이 구속됐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강 모씨(24세)는 지난 3월 2일 22:00경 천안시 서북구 ○○커피숍 출입문 시정장치를 드라이버로 해제하고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강씨는 지난 5월 12일 전후 천안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출입문 시정장치를 같은 방법으로 해제하고 14회에 걸쳐 침입하여, 현금?노트북 등 1,3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사건 현장에서 지문을 발견, 피의자 친구 등 연고선 파악하여 잠복 중 검거하는 한편, 피의자와 함께 거주하던 친구의 집에서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고 장물 추궁으로 14건의 범행을 구증 받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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