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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성명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8 [03:41]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성명서

편집부 | 입력 : 2014/05/18 [03:41]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 성 명 서 ]

 

이제는 세월호 참사 치유에 여야가 함께 나설 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유가족들과 만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수습과 대처에는 미흡했지만, 깊게 반성하고 있는 정부의 조치를 믿고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정부가 내놓을 대책이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라도 부족하다면, 저부터 앞장서서 국민들의 마음을 열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조치를 요구하겠습니다.

야당에게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치유에 나섭시다.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가 정치적으로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경계의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국민적 상처 치유와 함께 세월호 참사 같은 비극과 절망이 더 이상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정부·여당이 먼저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바지를 올리겠습니다. 야당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 남 경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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