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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친선대사 막심 벤게로프, 꿈나무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희망 연주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8 [01:07]

유니세프 친선대사 막심 벤게로프, 꿈나무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희망 연주

편집부 | 입력 : 2014/05/18 [01:07]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막심 벤게로프, 꿈나무 지휘자 변신"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막심 벤게로프’와 함께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꿈나무 마스터 클래스’를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국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꿈나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벤게로프가 직접 이끄는 지휘 아래 49명의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음악을 통한 치유 시간 등이 마련됐다.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의 청소년 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창단된 이후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비전과 꿈을 제시하며 문화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예술 교육 실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는 1997년 클래식 음악가로는 최초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그 동안 어린이들이 고통 받는 빈민 지역을 방문하고 연주하며 어린이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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