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덕구 서천군수 후보-

【내외신문=구남휘 기자】“뜨거운 도전과 변화, 기회의땅 서천”을 표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이덕구 서천군수 후보가 16일 서천읍 군사리 선거사무소에서 미래 서천을 견인할 4대분야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덕구 후보가 공개한 공약은 기업유치에 답이 있다 인구10만의 서천경제, 풍성한 일자리 지역순환형 경제모델 구축,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한 복지, 평생교육 실현, 다함께 살고 싶은 농, 산, 어촌 균형개발 등 크게 4개 분야로 말 하면서, 목표 실현을 위해 장항생태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혁신적 견인, 기업하기 좋은 친경제형 도시 실현, 읍,면 지역특화형 일자리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농, 수 축산물 수도권유통확대공동체형 노인 복지시스템 구축, 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프로그램 구축, 미래형 평생교육 실현, 농.산.어촌 거점 친환경적 특화산업 창출, 군내 응급실운영 및 비상의료체계 구축 등 10대 핵심공약을 내놓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덕구 서천군수 후보는 이날 발표한 실천의지의 담보하기 위해 당선 후 군청 내에 T/F팀을 신설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공약실천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와의 별도로 서천의 특성과 군민 여론을 수렴해 지역 관광지 1000만 방문객유치, 서해안 유일의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건립, 장항읍 금강변에 3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조성을 골자로 하는 특별공약도 공개했다.

이미 개원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홍원항과 춘장대 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금강 철새도래지, 체험마을 등과 연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 수를 100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산지 생산자 중심의 강력한 마케팅 주체인 100억원 규모의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건립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역 수산업의 체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 후보는 “군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주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펼치는 살아 있는 군정에 있다”며“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서천의 미래, 그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 고 말하며, “40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군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체감해 왔다” 며 올바른 군정 추진을 위해 군민 속으로 들어 가겠다“ 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