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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 화분 쓰러뜨렸다는 이유로 회 칼로 찌른 50대 男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6 [07:33]

천안동남경찰, 화분 쓰러뜨렸다는 이유로 회 칼로 찌른 50대 男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5/16 [07: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평소 세입자들 간 소음문제로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여 오던 중, 피해자가 화분을 쓰러 뜨렸다는 이유로 회 칼로 왼쪽 옆구리를 1회 찔러 미수에 그친 50대 男 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라 모씨(59세)는 지난 5월 14일 19:45경 천안시 ○○구 ○○로 소재 앞 마당에 있는 자신의 화분을 쓰러뜨렸다는 이유로 격분, 회 칼로 피해자 성씨의 옆구리 부위를 1회 찔러 치료 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하고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를 칼로 찌른 후 경운기를 타고 도주한 피의자를 실시간 휴대폰 위치추적 및 기지국 주변 탐문 중 발견하고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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