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14일 20:42경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2길 소재 주거지에서 부부싸움 중 처를 목 졸라 살해하고 자신은 부엌칼로 자해하여 손목 및 가슴, 하복부 등 3회를 찔러 자살을 시도 하였으나 미수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36세)는 지난 5월 14일 20:00경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2길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부부싸움 중 처 박 모씨(32세)를 목을 졸라 살해하고 자신은 부엌칼로 손목 및 가슴, 하복부 등 3회를 자해하여 자살을 시도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
피의자는 현재 전북대병원 응급실 후송 수술 중에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과장, 강력계장 현장임장 수사지휘하고 지방청 강력계장, 과수직원 현장출동하여 수사지원 및 현장감식하고, 유족과 주변인 상대 수사 및 사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 등 수사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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