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일 하는 정육점에서 판매대금 중 일부를 출납기에 넣지 않고 절취한 50대 종업원이 입건됐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54세)는 지난 1월 8일 13:57경 아산시 ○○면 소재 모 정육식당에서 손님에게 판매한 고기값 일부인 30,000원을 주머니에 넣어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28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2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분석으로 매상 장부 차액 등을 비교 분석하여 피의자 범행사실을 입증, 자진출석 시켜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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