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발견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4 [15:58]

대전경찰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발견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14 [15: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CCTV통합관제 센터는, 지난 5월 14일 새벽 03:00경 대전시 대덕구 00동 소재 한 빌라 주차장 내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을 절취하는 절도범을 발견, 신속히 순찰차를 출동시켜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근무 중이던 모니터링 요원은 심야시간 주택가 주변을 서성이는 피의자를 수상히 여기고, 계속하여 모니터링 중, 피의자가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통합관제 센터 요원은 신속하게 관할지역 순찰차를 출동시켜 제2의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피의자를 범죄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의자의 동선을 따라 영상자료를 확인하여 1건의 추가범행도 밝혀냈다.

한편, 최현락 대전경찰청장은 절도범 검거에 공이 큰 모니터링 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토록 하고,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더욱더 충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