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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술, 일본에서 자존심을 세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4 [15:31]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술, 일본에서 자존심을 세웠다

편집부 | 입력 : 2014/05/14 [15:31]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일본 온라인 최대은행인 R사가 핵심소프트웨어를 새로운 환경으로 재구축하는 프로젝트에 한국과 일본의 마이그레이션 솔루션기업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붙었다.

총 6개월에 걸쳐 개발하기 앞서 양사의 기술을 한달 간 검토하는 BMT에 한국 메타마이닝(이진석대표)의 기술과 일본의 A사의 제품이 경쟁을 하여 메타마이닝 기술이 현저하게 앞서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위 프로젝트는 IBM에서 운영되는 RPG프로그램언어를 신기술언어인 JAVA언어로 자동으로 변환하는 프로젝트로 현행시스템분석 2개월, 자동변환 2개월 그리고 테스트 2개월로 진행되며 메타마이닝은 5월1일 프로젝트에 착수하였다.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은 한국시장보다 10배이상 큰 시장으로 R사 처럼 RPG를 사용하는 기업이 8,000사이트로 본 프로젝트가 끝나는 12월 이후에 메타마이닝의 기술에 대한 관심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A기업과 메타마이닝이 사업협력을 통해 일본 A백화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종된 Visual Basic언어를 닷넷환경의 Visual Basic.net으로 자동변환하는 프로젝트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두개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보듯이 현행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베이스 변환 프로젝트가 일본에서 매우 크게 활성화 하고 있다.

이에 메타마이닝은 일본에 현지법인 퓨코컨설팅(이종성대표)을 세우고 본격적인 마이그레이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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