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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 부재중인 슈퍼에서 현금을 훔친 50대 女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4 [10:44]

김제경찰, 부재중인 슈퍼에서 현금을 훔친 50대 女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14 [10: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인이 부재중인 틈을 이용 슈퍼 안방에 들어가 장롱 안에 넣어 둔 현금을 절취한 50대 女性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여,55세)는 지난 3월 27일 17:10경 김제시 공덕면 소재 한 슈퍼에 놀러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피해자가 미용실에 갔다 온다며 가게를 비운 틈을 이용, 안방 장롱에서 오만원권 등 현금 17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금 도난 첩보를 입수, 현장중심 수사로 피의자 김씨를 특정하고 출석시켜 범죄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했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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