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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마트에서 생활용품을 절취한 70대 女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4 [10:28]

군산경찰, 마트에서 생활용품을 절취한 70대 女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14 [10: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마트에서 생활용품을 보행기 바구니 안에 넣고 나와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4회에 걸쳐 시가 372,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70대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배 모씨(여,70세)는 지난 2월 6일 18:50경 군산시 ○○동 소재 한 마트에서 종업원의 감시를 피해 끌고 간 보행기 바구니에 시가 14만원 상당의 전기면도기, 세제 등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배씨는 지난 2월 6일부터 ∼같은 해 3월 14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생활용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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