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차를 판매한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고 만난 피해자 차량을 빼앗으려한 일당 5명이 구속됐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4세)등 5명은 지난 5월 2일 08:15경 김천시 평화동 소재 한 노상에서 인터넷에 차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피해자를 만나 BMW 차를 빼앗으려다 피해자의 강력한 저항으로 미수에 그치고 차량 열쇠, 휴대폰 등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지난 5월 4일 23:00경 청주시 흥덕구 소재 한 피씨방 앞 노상에서 다시 같은 피해자와 만나 피해자 BMW가 주차된 것을 보고,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5명을 모두 검거 구속하는 한편, 또 다른 추가 여죄가 더 있는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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