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래방 등을 돌아다니며 업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명품 가방 등을 절취한 30대 男이 검거됐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안 모씨(31세)는 지난 달 4월 28일 04:30부터 ∼ 같은 달 4월 28일 04:35경 사이 서산시 ○○로, 소재 ○○노래주점에 들어가 접객원으로 일하는 피해자의 루이비통 가방 1개, 구찌 가방 1개, 휴대전화 2대, 현금 80,000원 등 도합 3,960,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에 설치된 CCTV 20여대 분석, 피의자가 노래주점에서 가방을 들고 나오는 장면을 확인하고 주변 탐문수사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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