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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공사현장 전선 훔친 일당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2 [13:43]

완산경찰, 공사현장 전선 훔친 일당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12 [13: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들이 일하는 공사현장에 야적해 놓은 전선을 절취한 일당 3명과 고물상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장 모씨 등 3명은 지난 5월 11일 08:30경 전주시 완산구 소재 자신들이 일하고 있는 공사현장에서 전선 180kg 시가 400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장 밖 도로상에서 절취한 전선을 싣기 위해 1톤 봉고 차량에 대기하고 있던 고물상 업주 박 모씨도 함께 입건됐다.

이들은 사전에 공모하여 고물상 업주를 끌어 들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훔친 전선을 고물상에 인계하고 공사현장으로 돌아온 피의자들을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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