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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위한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2 [13:29]

전북경찰청,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위한 업무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4/05/12 [13:2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지난 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4대 사회악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에서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및 4대 사회악 피해자 주거환경 개선에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경찰은 작년 4월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여성긴급전화 1366등 전북지역 46개 시민사회단체 및 복지단체로 구성된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을 발족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약사회, JB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 도내 금융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성?가정폭력 피해자 5명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비, 자녀 장학금, 자녀 책걸상?컴퓨터 등을 지원했다.

전북경찰은 앞으로 각 부처별?기관별 난립해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들을 전국최초 통합, 각 역량을 유기적으로 발휘하여 소외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주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 체제를 공고히 하여 사회적 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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