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손님을 가장 영업점에 들어가 진열된 고가의 화장품을 절취한 4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주부 박 모씨(여,46세)는 지난 달 4월 30일 11:40경, 전주시 덕진구 명륜4길 소재 한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 화장품을 구경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121,000원 상당의 화장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영업점 업주 등 탐문수사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자진 출석시켜 범행사실을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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