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낮 비어있는 농가에 들어가 현금 등을 2회에 걸쳐 절취한 30대 男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34세)는 지난 2013년 10월 31일 10:00경 진안군 진안읍 소재 한 농가 주택에 들어가 안방 장롱과 옷속에 있는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2014년 4월 9일 11:00경 같은 방법으로 2회에 걸쳐 현금 등 1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탐문 수사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출석요구 하여 범행사실을 자백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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