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덕구 서천군수후보-

【내외신문=구남휘 기자】박빙으로 예상했던 서천군수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간 경선은 전서천군청 정책기획실장을 지낸 이덕구 예비후보의?승리로, 새누리당 노박래 후보와 양자 대결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이덕구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언론에서 다자 구도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13％의?차이로 앞섰으며,?새정치민주연합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유승광 예비후보와 지지율 격차를 29.7％이상 벌이며 ‘대승’ 을 얻어냈다.

공천경선 여론조사는 충청남도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선거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기관 2곳을 선정, A기관 61.3∼38.7 ％, B기관 68.4∼31.6％로, 여론 조사기관 지지율합계 64.85 ％의 지지율을 얻은 이덕구 후보가,?35.15％의 지지율합계를 얻은 유승광 후보를 제치고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에서 승리한 이덕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압승으로 경선이 끝난 만큼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서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노박래 후보와 대결에서 꼭 승리해 문화와 역사를 탐방 할 수 있는 기회의 땅 서천에서 기회를 주신 군민 모두와 힘을 합쳐 살기 좋은 서천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경선 소감과 관련 이덕구 후보는 “먼저 이덕구를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며 “경선이 마무리된 이상 남아있는 본선을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