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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보안카드 이용 통장 훔쳐 현금 인출한 20대 종업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9 [11:57]

군산署, 보안카드 이용 통장 훔쳐 현금 인출한 20대 종업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09 [11: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소지하고 있던 보안카드를 이용 영업을 마친 후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 보관된 통장을 절취하고, 통장으로 총 6회에 걸쳐 현금 530만원을 인출한 20대 종업원이 검거됐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0세)는 지난 3월 30일 13:37경 군산시 소재 ○○주점에서 업주에게 건네받은 보안카드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에 보관된 예금통장 1개를 절취하여 같은 날 13:52경~14:17경 사이 절취한 통장으로 현금인출기에서 6회에 걸쳐 530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장을 절도사건 첩보를 입수, 주점 및 신협중심 수사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주거지에서 잠복 중 귀가하는 피의자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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