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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승용차량 훔쳐 대출받은 40대 女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9 [11:28]

덕진경찰, 승용차량 훔쳐 대출받은 40대 女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09 [11: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개인회생 신청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직장 동료의 차량과 인감증명서를 훔쳐 대출업자로부터 400만원의 대출을 받은 40대 女性이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문 모씨(여,46세)는 지난 해 2013년 7월 8일 18:00경 전주시 덕진구 신복천변 1길 소재 한 사무실에서, 피해자 박 모씨가 ○○사장에게 잠시 맡겨놓은 SM 7(1,800만원상당)승용차량의 열쇠와 인감증명서를 훔쳐 대출업자에게 건네주고 400만원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형사활동 중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였으나. 피의자가 범행 후 잠적하여 주소지 등 소재 수사 중 자진 출석시켜, 범행사실을 시인 검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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