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마트 진열대 위에 놓여 있던 즉석복권 500매 시가 약 50만원 상당을 절취한 60대 男이 경찰에 입건됐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강 모씨(69세)는 지난 달 4월 9일 09:24경 익산시 금강동 소재 한 마트에서, 담배를 구입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진열대위에 놓여 있는 스피드복권 500매 시가 약50만원 상당을 점퍼 안주머니에 넣고 나와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복귄 도난 신고를 접수, 마트 진.출입자 수사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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