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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가장 현금 등 체크카드 강취한 10대 男.女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9 [07:28]

조건만남 가장 현금 등 체크카드 강취한 10대 男.女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09 [07: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조건 만남을 가장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놓고, 폭행하여 6주간의 상해를 가한 뒤 현금 등을 강취한 10대 男.女 4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군(17세) 등 4명은 지난 4월 20일 23:30경 채팅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를 한 모텔로 유인하고, 모텔방에 들어가 ‘조건만남이냐?’며 피해자 얼굴을 폭행, 상해를 가한 뒤 현금 16만원 등 체크카드 1매를 강취하여 현금 41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로 피의자들 인상착의를 특정, 피의자 서 모양(여,14세)의 연락처 확인하고 검거하여 서양의 남자친구 김군 등을 순차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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