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분과 실무분과 활동 첫 문 열다-

【내외신문=구남휘 기자】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서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부회장 : 황형식)의 실무분과 활동이 영유아분과의 어버이날 행사로 첫 문을 열었다.

영유아 분과는 8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 70여 명과 서천사랑노인복지센터와 가나안복지원을 방문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 70여 분에게 쾌지나 칭칭, 반짝반짝 작은별 등의 율동과 합창을 선사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노인분과에서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진행되어 분과 간의 협업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영미(기림어린이집 원장) 영유아 분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과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갖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의 교감으로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노인분과, 영유아분과, 통합사례관리서비스분과, 여성분과, 아동청소년분과, 보건의료분과, 장애인분과 7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