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장학사(박상원), 관내 중ㆍ고 16개교 생활지도교사(16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타 지역 학교 기숙사에서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경찰과 교사들이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안전과장(나상욱)은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아동학대 사례 소개와 함께, 학교 內 피해 우려학생에 대하여 생활지도교사들이 사전에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에게 정보공유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학교폭력 근절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결과 학교 측에서는 “ 학교 內 취역지역 CCTV 추가 설치 건과 “학교 내 우정의 비상벨 설치를 통하여 학교폭력이 감소되었다”며 “우정의 비상벨을 확대 운영하자” 라는 등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달우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ㆍ교육청ㆍ학교 생활지도교사와의 유기적 정보공유를 통해 교내 불량써클 해체 등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하여 서천경찰서와 생활 지도 선생님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