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최상근, 경위 김경배대원-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취임 후 교통조사계에 맞춤형 3S[신속(Speedy),공정(Squareness),공감(Sympathy)] 교통조사를 특별 추진하였다. 이에 지난 7일 밤 10시55분경 서천군 서면 서인로 도깨비팬션앞 삼거리에서 발생한 특가법(도주차량) 피의자를 조속히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피해자 구모씨(여,32세)는 뺑소니 사고 발생후 피의차량이 검정색 그랜져 투톤 승용차라는 사실만을 경찰에 제보하였으나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조사계장 경위 김경배, 뺑소니전담반 경위 최상근을 동원하여 사고현장 일대 및 유동인구가 많은 홍원항 등을 탐문하는 등 술을 마시고 운전하여 사고를 야기하고 도주한 뺑소니 피의자 이모씨(남,48세)를 끈질긴 탐문수사로 사고 발생 후 10시간 만에 검거하였다.

한달우 서장은 맞춤형 3S 교통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뺑소니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