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환자들이 잠든 한밤중 병실에 침입하여 3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를 부정사용한 20대 女性이 검거됐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배 모씨(여,26세)는 지난 달 4월 21일 00:10경 전주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병원內에서 환자들이 잠든 시간을 이용 피해자들이 서랍위에 놓아둔 가방, 화장품 등 시가 30만원 상당의 금품과 예금통장 3개, 체크카드 1매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배씨는 훔친 체크카드를 이용 4회에 걸쳐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등 부정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소유 체크카드 사용처 수사로 피의자 인상착의 특정하고, 자진 출석시켜 범행사실을 자백 받고, 피해품을 회수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