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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한밤중 병실에 침입, 카드 등을 절취한 20대 女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8 [11:39]

완산경찰, 한밤중 병실에 침입, 카드 등을 절취한 20대 女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08 [11: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환자들이 잠든 한밤중 병실에 침입하여 3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를 부정사용한 20대 女性이 검거됐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배 모씨(여,26세)는 지난 달 4월 21일 00:10경 전주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병원內에서 환자들이 잠든 시간을 이용 피해자들이 서랍위에 놓아둔 가방, 화장품 등 시가 30만원 상당의 금품과 예금통장 3개, 체크카드 1매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배씨는 훔친 체크카드를 이용 4회에 걸쳐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등 부정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소유 체크카드 사용처 수사로 피의자 인상착의 특정하고, 자진 출석시켜 범행사실을 자백 받고, 피해품을 회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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