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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빼앗아 도주한 20대 강도 공조 수사로 조기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6 [19:41]

택시 빼앗아 도주한 20대 강도 공조 수사로 조기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5/06 [19: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승객을 가장 승차하여 흉기로 위협하고 택시를 강취하여 도주한 조선족 2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5월 4일 새벽 서울 대림동 부근에서 손님을 가장 택시에 승차하고 아산시 신창면 부근에 이르자 식칼을 꺼내들고 강도로 돌변한 조선족 J씨(20세)를 신속한 공조요청으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청 112 상황실은 지난 5월 4일 06:34경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소재 신창역 부근에서 택시기사로부터 휴대전화로 “서울 XXXX호 서울택시 기사인데 강도가 발생하여 칼을 빼앗았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피의자 J씨는 피해자가 흉기를 빼앗아 저항하자 택시를 강취하여 서울 방면으로 도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경찰청은 같은 날 5월 4일 06:34경 예상 도주로를 확인하고 평택서 공조 요청하여 현덕파출소 순찰차가 목 차단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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