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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셜 미디어 관리 전문가’ 신직업군 활성화 관련 SNS 최고 전문가들 모두 한자리에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3 [01:38]

정부의 ‘소셜 미디어 관리 전문가’ 신직업군 활성화 관련 SNS 최고 전문가들 모두 한자리에

편집부 | 입력 : 2014/05/03 [01:38]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최근(2014년 3월) 새롭게 발굴된 신직업군 44개를 정부에서 발표하고 이를 통해 창업, 일자리창출 등 관련해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 신직업군에 대한 활성화 대토론회가 개최되어 화제다.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회장 이재환)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내외신문 등 이 후원하는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Social Media Manager)” 신직업군 활성화를 위한 “SNS 전문가 대토론회”가 2014년 5월 7일(수) 오후2시~6시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사회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면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SNS 신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가 ICT 산업분야 고용확대를 위해 함께 논의하고 연구해 발굴했다.

 

“SNS 전문가 대토론회”는 소셜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 신직업군을 활성화하기 위한?세미나다.

 

미국에서는 이미 Social Media Manager라는 직업군이 형성되어 있고,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경우 연봉이 평균 8만 달러, 한때 최고 10만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전문직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셜미디어매니저의 연봉 변화 추이, 2013 / indeed]

 

국내의 경우 소셜이 도입된 초창기 시류에 편승해 비공인 사설 협회나 준정부기관의 이름을 사칭하거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SNS강사를 무작위로 배출하고 소셜 전문가를 남발하는 곳도 있었다. 내외신문

 

사단법인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최낙조 사무총장은 “금번 신직업군 발표를 계기로 업계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함께 모이는 토론회는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올바른 소셜 관련 생태계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본 토론회에는 한상기(소셜컴퓨팅연구소 소장), 강학주(이투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함수(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 이경옥(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대표), 장동인(빅데이터전문가협의회 회장), 배운철(소셜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김중진(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장) 등 20여명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셜미디어관리전문가’가 현장에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또한 역량 평가를 위해서는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전문가를 양성할 것인지 관련 정책이나 제도적인 부분도 다룰 전망이다.

 

또한, 현재 국내SNS업계에서 소셜미디어마케팅, 소셜빅데이터분석, SNS위기관리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분야별 전망과 전문가 활동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취업을 앞둔 이들이나 SNS종사자, 기업관계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는 미래부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SNS 산업 부문 전문 사단법인으로 인력양성 및 자격인증사업, 미디어, 고객관계관리, 크라우드소싱&펀딩, 여론조사, 소셜빅데이터분석, 인적자원개발, 조직관리, SNS위기관리, 창업 등 다양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셜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중앙정부부처의 소셜스코어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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