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은 행정규제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내실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서천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2일 군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서천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오일교 부군수(공동위원장)를 포함한 공무원 4명과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공동위원장)를 포함한 민간위원 5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운영하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기존 규제의 정비 △규제의 등록?공포 △ 규제의 신설?강화 △중앙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할 규제정비계획의 조정 △규제개혁에 관한 국민의견 수렴?반영 등을 심의한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와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규제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