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무속인의 집에 침입하여 법당 위에 놓아 둔 현금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27세)는 지난 달 4월 19 일 21:00 ~ 22:00 경 사이 법당 위에 놓여 있던 현금 140 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 이씨는 과거 음식점 배달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무속인 피해자 박 모씨(여,55세)의 집 현관 안쪽에 설치된 재단 위에 항시 돈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주변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분석하여 용의자를 검거, 피의자가 집 마당에 묻어 놓은 피해금을 전액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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