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빈집이나 시정되지 않은 차량을 골라 수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21세)는 교도소 출소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 새벽 02:00경 정읍시 연지동 소재 한 매장에 들어가 시가 55만원 상당의 프린터기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 씨는 같은 방법으로 7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수사 중 피의자 김 씨의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배회처 등 주택가 인근에서 잠복 중 검거, 구속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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