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현영 기자]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북한이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 전역으로 해안포 사격 훈련 실시를 우리측에 전격 통보하자 박근혜 대통령,김관진 국방부 장관에 NLL우리측 에 적대적 군사행위로 도발시 제압수준의 대응사격과 공군 전투기도 출격시켜 빈틈없는 단호한 대응으로 완전 제압해 댓가를 치르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로 비통과 슬픔에 빠져 있는데 또 NLL인근 해상도발 위협으로 불안에 떨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의 서해 5도 주민들 대피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북한의 이번 NLL쪽으로 눈을 돌린 해상훈련은 지난 25일 한·미 정상회담시 북4차 핵실험 중단을 요구하는 박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 불만을 품고 안보 위기감을 한껏 끌어올리려는 반발성 계략으로 보인다며 NLL을 분쟁 수역화하려는 움직임을 다시 발동하는 것인지 핵을 보유한 자신감에 찬 행위인지도 철저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