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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 미제사건 2건의 용의자 범행 중 덜미 잡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9 [15:48]

대전중부경찰, 미제사건 2건의 용의자 범행 중 덜미 잡혀

편집부 | 입력 : 2014/04/29 [15: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9일 “차량 문을 열려고 하다 도주하였다.” 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하여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은신하고 있던 특수절도 2건의 미제사건 피의자 4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49세)는 지난 3월 19일 새벽 03:10경 대전 중구 소재 세탁소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세탁물과 현금 1만원을 절취하여 도주하는 한편, 또 같은 달 3월 30일 05:28경 대전 중구 소재 커피전문점에 공구를 이용 현금 32만원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금일 29일 새벽 00:30경 대전 중구 소재 노상에서 승용차 외 2대의 차량 문을 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순찰차 2대 신속 출동하여 주변 수색 중 은신해 있는 피혐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에 대하여 여죄를 추궁하였으나 완강히 부인, 발생당시 확보한 용의자 CCTV 사진을 제시 범죄사실을 자백 받아 미제사건 특수절도 2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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