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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 심야 약국 등 안경점 털이 30대 男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9 [08:19]

천안서북경찰, 심야 약국 등 안경점 털이 30대 男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29 [08: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상가 약국?안경점 만을 골라 벽돌로 출입문 유리창을 손괴하고 들어가 10회에 걸쳐 금품을 털어온 30대 男이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A씨(31세)는 지난 2월 11일 05:08경 천안시 서북구 소재 ○○약국의 강화유리를 대리석으로 깨뜨리고 들어가 카운터 서랍에서 현금 48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같은 해 3월 28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약국 및 안경점 등에 들어가 10회에 걸쳐 14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결과 동일범으로 추정, 최근 발생한 동일수법 사건을 검색 하던 중 지난 4월 21일 동일수법으로 전북 익산서에 검거된 피의자 확인, 군산교도소에서 수사 접견하여 CCTV 자료를 근거로 추궁 범행을 자백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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