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안동남경찰, 현금 등 가전제품 상습털이 20대 男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9 [08:05]

천안동남경찰, 현금 등 가전제품 상습털이 20대 男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4/29 [08: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업을 마친 식당 등에 들어가 현금 및 벽걸이 TV 등 가전제품 등을 12회에 걸쳐 절취한 20대 男이 구속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28세)는 지난 3월 23일 00:20경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소재 ○○식당 주방 창문을 뜯고 들어가 TV 1대, 시계 1대, 현금 2만원 등 104만원 상당의 금품을 오토바이에 싣고 가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지난 2월 25일부터~4월 26일 사이 같은 방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벽걸이 TV 6대, 컴퓨터 4대, 노트북 2개, 공기청정기 등 1,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일수법 연쇄 상가털이 수사에 착수하여, 현장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분석으로 은색 오토바이의 범행 전후 동선 약 4km 추적, 용의자 주거지에서 잠복 중 검거하고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는 한편, 구속하여 여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