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당구장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과 노트북 등을 절취한 5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강 모씨(51세)는 지난 4월 24일 05:20경 군산시 삼학동 소재 모 당구장 출입문을 시정장치를 절단기 이용 자르고 들어가 카운터에 보관중인 현금 10만원 및 노트북 1대(100만원 상당) 등 11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중심 탐문 수사로 범행시각, 용의차량 확인으로 피의자를 특정, 주거지에서 잠복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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