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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교회에 침입, 친언니 TV모니터 등을 절취한 30대 女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5 [14:27]

세종경찰, 교회에 침입, 친언니 TV모니터 등을 절취한 30대 女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25 [14: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교회에 들어가 대형 TV모니터 등 컴퓨터 모니터를 절취한 30대 女性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강 모씨(여,39세)는 지난 4월 20일 16:00경 승용차량을 렌트하여 세종시 연서면 봉암길 소재 한 교회에 침입하여 대형 TV모니터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의자 강씨(여)는 대리운전을 하며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으면서 과거 피해자인 친언니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고 기초생활수급비를 가져갔다는 이유로 언니 소유의 물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블랙박스, CCTV 수사로 범행 전 주변을 배회하는 흰색 승용차량을 용의차량으로 특정, 이동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로 차량번호를 확인, 렌트 회사 상대로 인적사항 파악 후 피의자 은신처를 급습,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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