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백주대낮 전국을 무대로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및 귀금속 등을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우 모씨(37세)는 지난 4월 9일 14:00경 구미시 송정동 소재 한 빌라에 침입하여 귀금속 150만원 상당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우씨는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서울·부산·대구·구미 등 전국을 돌며, 19회에 걸쳐 4,3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우씨를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추가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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