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차된 차량의 시정여부를 확인하고 현금 등을 11회에 걸쳐 절취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76세)는 지난 3월 31일 새벽 03:00경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소재 한 노상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1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11회에 걸쳐 현금 등 7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인상착의 확보하여, 배회처 주변 탐문 수사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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