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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 건축공구 절취한 50대 男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2 [09:11]

금산경찰, 건축공구 절취한 50대 男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22 [09: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축공구를 보관한 콘테이너 창고에 침입, 엔진톱 등 건축공구를 절취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55세)는 지난 3월 18일 밤 00:30경 금산군 남이면 소재 건축공구 보관용 콘테이너 창고의 시정장치를 철근으로 파손하고 들어가 엔진톱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심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건축공구를 화물차량에 싣고 운반하다가 단독사고로 배수로에 빠져 공업사에 견인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범행에 사용된 화물차량 이동경로 등 방범용 CCTV 분석을 통해 범행 사실을 구증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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