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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 건축자재 유로폼 절취한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2 [09:06]

청양경찰, 건축자재 유로폼 절취한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22 [09: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청양경찰서는, 심야 당진?예산?청양 관내 공사현장에서 건설자재 유로폼을 4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원 모씨(33세)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 등은 지난 3월 21일 새벽 01:30경 청양군 청양읍 소재 농업용수 사업현장에서 유로폼 70장을 화물차량에 싣고 가 절취하는 등 같은 달 3월 중 예산?당진?청양에서 4회에 걸쳐 유로폼 810장 시가 1,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 영상 14대 분석, 피해품을 싣고 가는 용의차량 및 용의자 1명을 특정하고 피의자 주거지에서 잠복 중 검거하는 한편, 공범을 순차 검거하여 여죄 4건의 범행을 구증 받아 장물을 매입한 고물상 업주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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